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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비시즌 동안 우리가 해야 할 일

by 행복칸타빌레 2022. 8. 9.

1. 하이킹 비시즌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

팬데믹이 한창이던 2019년과 2020년 사이에 모든 아웃도어 활동 중에 하이킹을 하는 인구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많은 사람들이 하이킹을 즐기지만 쌀쌀한 겨울이 되면 하이킹을 하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바로 이 시기가 하이킹을 하기 위한 정신적인 강인함과 지구력, 힘과 유연성을 기르기에 딱 좋은 시기이다. 하이킹을 할 때 가장 흔히 발생하는 문제는 무릎과 발목 부상이다. 체력과 균형감각, 지구력을 기르면 자신이 좋아하는 산책로로 돌아오면 넘어지거나 다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어떤 부위에 문제가 있는지 확실하지 못한다면 상세한 걸음걸이 분석과 움직임 패턴 평가를 통해 걸었을 때 오는 통증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물리치료사와 같은 전문가를 찾아가 원인을 찾고 적절한 운동방법을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2. 하이킹 비시즌 동안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첫째, 먼저 하이킹이 아닌 다른 운동을 시도해 본다. 불편함을 참아낸 경험이 많을수록 산책길에서 피할 수 없는 난관을 만났을 때 빨리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운동을 함으로써 비시즌 동안 삶의 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도 있다.

둘째,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무게가 있는 조끼를 입고 생활해 본다. 무거운 조끼를 입는 것은 무거운 배낭을 들 준비를 하는 것 이상이다. 그것은 당신의 코어를 포함해 당신의 몸 거의 모든 근육에 작용하고 일정한 시간을 들이지 않고 운동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먼저 3kg 정도의 조끼를 입고 매일 8시간 정도 지내보고 그것이 편안해지면 다시 무게를 늘려 8시간을 지내보는 식으로 조끼의 무게를 늘려본다.

셋째, 아령이나 기타 생활 용품을 가지고 하는 운동을 해본다. 어느 정도 무게가 있는 물건을 들어 올리는 운동은 몸이 힘든 산책로를 걸을 때를 대비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스쿼트와 같은 근육 운동은 하이킹할 때 올 수 있는 발목 염좌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근력 운동을 하고 이것을 일과 중에 틈틈이 하게 되면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해야 한다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넷째, 코어(보통 허리와 배 부위 그리고 골반의 근육을 합쳐서 이르는 말)를 강화시키는 운동을 한다. 강한 코어는 당신의 균형과 신체 인식을 향상하고 등을 보호해 허리 부상 또는 추락에서 오는 부상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할 것이다.

다섯째, 일주일에 두세 번 20분에서 30분 정도의 부드러운 요가나 스트레칭을 할 것을 추천한다. 스트레칭은 긴장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데 이 운동은 하이킹을 할 때 울퉁불퉁한 바위나 미끄러운 표면을 지날 때 받을 수 있는 충격에서 당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여섯째, 날씨가 좋다면 밖에서 걷는 것을 추천한다.겨울 운동은 효과적이면 되는데 그중 가장 좋은 것이 걷는 운동이다. 배낭이나 무게가 있는 조끼를 입고 걷게 되면 운동 효과가 배가 된다. 걷기를 조깅으로 바꾸고 싶은 유혹이 들더라도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조깅보다는 걷는 것을 추천한다.

일곱 번째, 쉬운 하이킹을 시도해본다. 겨울 하이킹을 아예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올바른 장비를 갖추고 마음에 맞는 두세 명의 친구와 함께 쉬운 하이킹을 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3. 결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하이킹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를 준다. 또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당신의 건강이다. 하이킹이 좋아 산을 찾지만 하이킹하는 도중 다치게 되면 그것은 안 하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니 만약 당신이 좀 더 건강하게 하이킹을 즐기고 싶다면 겨울은 잠시 당신의 내면과 당신의 몸에 휴식을 주는 기간으로 만들어보는 것이 어떤가 싶다. 우리 삶의 목표는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하는 것이다. 내가 건강해야 다른 이들을 살필 수 있고, 내가 건강해야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남은 인생의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겨울에는 힘든 하이킹에 도전하는 것보다 좀 더 나를 돌아보는 쉼의 시간을 가져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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